(혹시 식사를 하시기 전이거나 드신 후라면 이 글을 좀 아껴두었다가 나중에 읽으셨으면 좋겠습니다.)

황당한 사건은 미국 켄터키 주의 아이네즈에 있는 빅 샌디 교도소에서 일어났습니다. 어떤 여성이 자신의 남편을 면회하기 위해 이 교도소를 찾았다고 하는데, 수감 생활을 하던 남편은 아내가 가져온 아이폰을 보고 너무 홀딱 반한 나머지 이를 밀반입하기로 마음을 먹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교도소에서는 보통 이런 전자제품의 반입을 허용하지 않지요. 그래서 이 재소자는 직접 만든 무기나 마약 등을 숨기는 데 가장 적합한(?) 신체의 일부를 사용해서 애플의 최신 핸드폰을 감추기로 결심했습니다. 영화나 드라마에서 볼 수 있듯이 말이죠.

결국 이 멍청한 재소자는 3일 내내 자신의 몸 속에 있는 아이폰을 꺼내기 위해 용을 쓰다가 직장의 벽이 찢어지고 결국 출혈+직장 감염에 의한 고통을 참다 못해 의사에게 GG를 쳤다고 합니다. 교도소 관계자에 따르면 의사들이 성공적으로 아이폰을 꺼냈고 이 재소자는 곧 회복될 것이라고 합니다.

...곰곰히 생각해보니 이 바보같은 범죄자도 그렇지만 아이폰이 참으로 불쌍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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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8.06 17:27

    .. 아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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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07.08.07 14:08

    "수감된 남편은 와이프가 가져온 아이폰을 보고 너무 홀딱 반한 나머지 이를 밀반입하기로 마음을 먹었다고 합니다."

    이 부분 문맥이 좀 이상합니다. "수감된 남편이", "아내는 이를"로 고치는게 나을듯 합니다. 기사자체는 흥미진진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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