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D TV를 사용하는 가정이 급속히 늘어나고 있습니다. LCD TV는 브라운관 TV보다 확연하게 앞뒤 길이가 짧기 때문에 기존의 장식대에 올려놓다보면 상당히 많은 공간이 남게 되죠. 저는 집에서 LCD TV를 브라켓을 사용해 벽에 거치시키고 장식장은 폭이 좁은 걸로 바꿔놓았는데 다른 분들은 어떻게 사용하시는 지 궁금하네요.

영국의 디자이너 톰 볼헤쳇은 벗겨내면 그대로 장식대로 변신하는 LCD TV 포장재를 고안했습니다. 아직 시제품으로 등장하지는 않았지만 얇은 LCD TV의 공간적 특성을 잘 이용한 아이디어로 보여지는군요.



사용방법도 간단합니다. (친절하게도!) 바퀴가 달린 이 포장재로 패킹된 LCD TV를 구입하면 구매자는 돌돌돌 집까지 끌고 가며 간단하게 운송할 수 있는데, 포장재를 벗겨낸 뒤 포개놓으면 장식대가 바로 완성됩니다. 그 위에 LCD TV를 얹고 TV가 들어 있던 공간에는 DVD플레이어나 콘솔게임기, 게임이나 영화타이틀을 수납해 놓을 수 있죠.

뒤로는 구멍도 뚫려 있으므로 배선도 깔끔하게 뒤로 빼낼 수 있게 됩니다. 이만하면 거추장스럽게 큰 자리를 차지하던 기존의 장식대가 무색할 정도죠.

파손을 막기 위해 사용되는 완충재질 포장재도 발상의 전환에 따라 멋진 장식대로 변신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는 디자인이 아닐까 합니다. 이 아이디어가 적용된 LCD TV가 등장하게 된다면 독신거주 소비자들에겐 꽤 유용하게 쓰여지지 않을까 하네요.



디자이너 톰 볼헤쳇의 홈페이지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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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9.05 11:50 신고

    오오옷~

    아무런 작업없이 이렇게 훌룡하게 쓸수있다니

    =ㅛ=b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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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08.09.05 13:59 신고

    오 굿 아이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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