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티볼리 라디오 구입기

작성자 :  ma-keaton 2008.03.27 08:07
스마트가젯은 예전 포스팅에서 명품 라디오로 인정받고 있는 티볼리 오디오의 ‘모델원’ 제품을 해외에서 무척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한 어느 블로거의 사례를 소개해 드린 바 있습니다. 저 역시 개인적으로 음악을 좋아하고 그러다보니 음향기기에도 관심이 없을 수 없는 취향을 가진 지라 그만한 가격이라면 꼭 구입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죠.

그래서 고민을 하다 미국에 있는 지인에게 연락을 해 제품의 구입을 부탁했습니다. 저 역시 경험해 본 바가 있어 웬만해서는 외국에서의 물품 구입은 의뢰를 하지도 않고 받지도 않는 편인데 도통 이 제품의 가격차에는 가만있기가 힘들더군요.

여튼 연락을 주고받은 결과 지인의 생활 반경에 있는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판매를 하지 않고, 대신 이베이(ebay)를 통해 제품을 구입해주겠다고 했습니다. 가격은 송료 포함 미화 $80 정도. 업자가 아닌 이상 최종소비자가 가장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가격인 셈이죠. 한국에 짐을 부칠 때 함께 넣어 보내주겠다고 했으니 시간은 좀 걸리지만 OK라고 했습니다.

최종적으로 저는 당시 환율로 치면(한 달 안에 정말 무섭게 널뛰기를 했죠) 7만5천원 정도에 티볼리 모델원을 구입한 셈입니다. 물론 지인의 수고에 대해서는 다른 형태로 꼭 갚아야 한다는 것은 별개로 쳐야겠죠.

결론을 먼저 말씀드리자면 두루두루 대단히 만족스럽습니다. 현재 국내 판매가인 20만원을 주고 구입했더라면 가격대 성능비는 조금 아쉽다고 얘기했겠지만 말이죠. 만일 이 제품이 10만원 정도에 판매된다면 절대적 성능뿐만 아니라 가격대비 성능에서도 최고의 만족을 보여준다고 단언할 수 있겠습니다.

그럼 개봉 사진을 잠시 보시고 간략한 청취소감을 보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에는 부록으로 하류인생스러운 짝퉁들의 세계를 추가했습니다.


미국에서 설계하고 중국에서 생산된 뒤, 미국으로 건너가 이베이를 통해 거래되고 한국으로 오게 된 복잡한 사연을 증명하듯 박스 표면은 많이 닳았군요.

우리집 견공은 외부에서 박스가 들어오면 두루두루 냄새를 맡습니다. 마약탐지견 훈련을 받으면 잘 하게 될지도.

한 바퀴 빙 둘러 자체 세관조사를 마친 뒤 ‘이상없음’ 판정을 받았습니다.

여러 가지 색상이 있는데 가장 대중적이면서도 고전적 느낌인 월넛과 베이지 색상의 조합을 구입했습니다.

주의 문구가 있어서 뭔가 하고 봤더니 원목을 사용한 관계로 직사광선을 오래 쬐면 나무결 무늬가 변색될 수 있다는 내용입니다.

드디어 오랫동안 기다린 보람이 느껴지는 순간! PL법이 엄격한 미국답게 비닐봉지를 애들이 뒤집어쓰지 못하게 하라는 문구가 보이는군요.

아담하면서도 단단한 느낌의 외형을 가졌습니다. 대략 공사장 벽돌 두 개를 포갠 정도의 크기를 가졌군요.

전면 패널 안에 대칭을 이루면서 스피커와 튜닝 다이얼, 볼륨, 선택스위치 등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제대로 된 아날로그 튜너는 디지털 튜너보다 월등하다는 걸 보여주는 다이얼. 미국처럼 라디오 방송국이 많은 곳에서 그 진정한 가치를 느낄 수 있습니다.

바닥면의 실리콘 다리는 공진현상을 막아주고, 공명음 홀은 풍부하고 부드러운 소리를 만들어 주죠.

후면 역시 제대로 만들어졌습니다. 안테나 선택 스위치와 FM, AM 안테나 단자, 헤드폰 단자, 레코드 출력 등, 오디오가 가져야 할 기본에도 충실한 모습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전원은 110V 가정용 교류와 어댑터를 통한 12V 직류를 모두 쓸 수 있습니다. 저처럼 현지 제품을 구입했다면 강압트랜스를 쓰거나 별도로 어댑터를 구입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죠.

전원을 켜면 전면 초록색 LED에 불이 들어옵니다.

튜닝 다이얼을 돌려가며 라디오 신호가 잡히면 아래 노란색 LED가 밝아지기 시작하죠. 가장 밝게 빛나는 지점이 최적의 수신상태를 가리킵니다.


사용소감은 간단합니다. 티볼리 모델원을 오디오라기보다는 인테리어 소품 대접을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오디오 자체로서도 훌륭한 음질과 성능을 보여줍니다. 클래식 위주로 편성되는 KBS1 FM의 음악을 들었는데 정말 오랜만에 라디오를 듣는 재미에 흠뻑 젖을 수 있었습니다. 오디오 기기에 덤으로 딸린 듯한 디지털튜너들은 어딘지 스펀지를 통과한 듯한 소리를 들려주기 마련인데 이 모델원은 CD소스를 바로 연결한 것처럼 섬세하면서도 LP를 들을 때의 기름진 음색을 들려주는군요.

물론 이 제품을 하이엔드 오디오에 손색이 없다는 식으로 과대포장을 할 생각은 없습니다. 단일품목 라디오로는 무척 비싼 가격인데 적어도 그 가격에 부끄러운 소리는 들려주지 않는다는 것이죠. 앞서 언급했듯이 10만원 정도의 가격으로 구입이 가능하다면 더할 나위가 없겠습니다. (디자인적 장점이 고가정책으로 이어지는 것 같군요.)

간만에 긴 포스트를 올려서 읽으신 분들은 좀 지겨우셨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티볼리 모델원은 나온 지도 오래되고 이미 보신 분들이 많으시리라 생각됩니다. 마지막으로 광활한 중국대륙 어디선가에서 이 제품의 명성에 무임승차하기 위해 만들어져 우리나라 오픈마켓에서 1만원도 안되는 가격에 팔려나가고 있는 짝퉁들을 보시며 잠시 웃음의 시간을 가져보시길.


모델쓰리를 흉내냈군요
모델쓰리처럼 바늘시계를 쓰지 않은 건 액정 디지털시계 모듈이 더 싸기 때문에 그런 듯합니다.
고급스러운 조명 기능이 있다고 광고하시는 제품.
같은 공장에서 디자인만 살짝 바꾼 건지, 대륙적 기상으로 베낀 걸 호쾌하게 또 베낀 것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가장 오리지널에 충실(?)하기 위해 애쓴 흔적이 보이는 짝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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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3.28 12:10

    몇년 전에 이 라디오가 그렇게 유명한지 모르고...
    옥션에서 짝퉁 2번째 모델을 싼 맛에 샀었습니다.
    사고 다이알(;;;)을 돌려보니...
    싼티가 팍팍 나더군요. 무슨 고무에 낀 것을 돌리는 느낌이랄까요? 쩝...
    지금은 어느 구석에 쳐박혀 있을런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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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keaton
      2008.03.28 18:33

      예, 판촉용으로 받은 물건이라면 몰라도 직접 돈 주고 사기엔 좀 그런 제품들이죠. 오리지널을 한 번 들어보시길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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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08.03.28 16:53

    육중하면서도 단아한 디자인이 맘에 드네요.
    저희집은 전파가 잘 안잡히는 곳이라 라디오 수신이 잘 안되는데.. 이 제품의 전파 수신율은 어떤지 궁금하네요. 안테나를 별도로 연결해야 하나요? 내장 안테나인가요?

    그리고, 변압기를 이용하시나요? 아니면 어댑터를 구해서 연결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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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keaton
      2008.03.28 17:39

      방문하셔서 잘 아시겠지만 저희 집도 아파트 낮은 층이라 공중파 수신 사정이 별로 안좋습니다. 그래서 내장 안테나를 쓰면 좀 떨어지는데 동봉된 외장안테나를 사용하니 아주 훌륭하게 수신이 되는군요. 안테나 선은 안거슬리게 수납장 뒤로 뺐구요.

      전원은 집에 110V 제품들이 몇 개 있다 보니 대형 강압트랜스를 아예 장식장 안에 내장 시켜 쓰고 있어서 그곳에 연결했습니다. 쓸만한 트랜스 타입 정전압 어댑터 언제 하나 구입하게 되면 한 번 자리도 바꿔가며 들어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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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keaton
      2008.03.29 12:16

      아, 그리고 오디오라는 단어 때문에 육중하다고 이미지가 그려질 것 같지만 사실 보면 상당히 작습니다. 조금 큰 탁상시계 정도 크기 정도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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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xyz
    2008.03.28 23:37

    라디오 수신은 생각보다 별로더군요. 저는 aux로 mp3를 연결해서 라디오를 듣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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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keaton
      2008.03.29 00:08

      어, 저로서는 좀 이해가 잘 안되는 상황 같네요.
      이 라디오의 수신 기능이 마음에 안들어서 mp3p의 라디오 기능을 연결하셔서 쓰신다는 것인가요? 아니면 mp3p를 주로 쓰시기 때문에 이 제품을 쓰시면서도 라디오 기능을 사용하시지 않고 그냥 앰프 용도로만 사용하신다는 말씀이신지요?

      전자라면 외장 안테나를 활용해 보셨는지 궁금하고, 후자라면... 좀 비싼 헤드폰으로 들으시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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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xyz
    2008.03.31 23:06

    라디오 수신 성능이 mp3 라디오보다 못하다는 뜻니다. 물론 외장 안테나 사용했을 때를 기준으로요. 저는 모델투를 pc 스피커 겸 mp3 연결해서 라디오 들을 때 사용합니다. 전 티볼리에서 나온 우퍼까지 샀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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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파이어맨
    2008.04.03 02:06

    글 잘 읽었습니다.
    그런데 강압트랜스까지 필요할까요?
    옥션가면 12v 500ma 어댑터가 3-5천원에 판매합니다.
    어댑터만 쓰시는게 더 효율적일듯 하네요.(전기 절약차원에서요^^)
    Teac r1 r2 제품들도 12v 500ma 를 쓴답니다.
    검색해보니까 티악은 음질은 티볼리보다 않좋지만 휴대성이 좋다는군요.
    내장형 전지때문에요^^
    저도 지금 티악을 살지 티볼리를 살지 고민중입니다.
    아무래도 티악으로 가야할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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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파이어맨
    2008.04.03 02:14

    다시 읽어 보니까
    티볼리는 12v 800ma 이네요^^
    옥션에서 12v 1000ma가 5500원에 판매되고 있네요.
    전류가 낮은건 못써도 높은거는 쓸수있습니다.(전자과출신입니다.믿으시길^^)
    그럼 티볼리 구경 잘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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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keaton
      2008.04.03 09:35

      예, 집에 일본산 가전이 몇 개 있어서 강압트랜스를 쓰고 있습니다. 이것만을 위해서 새로 구입한 건 아니지요.

      저도 단연 직류 아답터가 더 편하다고 생각은 하는데요, 마침 전문가분이시니 질문 좀 드려봐도 괜찮겠는지요?

      옥션에서 그 가격에 판매되고 있는 아답터는 거의 전부 SMPS들인데 라디오 같은 음향기기에 SMPS를 사용하는 것에 대해 견해가 어떠신지요? 저는 1A 정도 용량의 트랜스형 정전압 아답터를 구하고 싶은데 죄다 SMPS라 선뜻 구입을 하기 어렵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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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파이어맨
    2008.04.04 14:13

    전문가라니요. 전자과 겨우 졸업한 초보입니다.^^
    아답타에 대한 지식은 짧아서 아는대로 말씀드리죠..
    우선 트랜스형 아답타는 처음 듣네요.
    트랜스라는 말이 강압기, 승압기로 다운시키고 승압시키는 거로 아는데요.
    혹시 이걸 말씀하시는건지?
    http://www.anjunsa.co.kr/goodsDtl.htm?psGoods_no=1

    어댑터의 종류에는 일반 아답터, 정전압 아답터, SMPS가 있구요.
    아래줄 밑으로는 리뷰코님 블로그에서 가져온 내용입니다.
    --------------------------------------------------
    SMPS는 일반 트랜스에 비해, 효율이 높고, 대기시 전력소비가 적으며 무엇보다 작고 가볍게 만들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노트북용 전원장치.LCD모니터, 휴대폰용 충전기. 각종 전원장치(SMPS). 비디오 도어폰용 전원장치등에 알맞읍니다
    정전압 아답터는 전압변동율이 적어 잡음이없으므로 소형녹음기,라디오등 음향제품이나,반도체가 내장된 제품, 정밀기계등에 알맞읍니다
    ----------------------------------------------------
    제가 보기에는 크기가 큰 정전압 어댑터 보다는 작은 smps어댑터가 나을듯 합니다. 오디오처럼 거의 이동이 없는 기기는 커다란 어댑터를 써도 무방하지만 티악이나 티볼리처럼 가끔씩 침대 머리맡에 두는 기기의 어댑터가 무식하게 크면 좀 불편하지 않을까요? smps 어댑터나 정전압어댑터나 크기가 가지각색이지만 제가 우퍼스피커에 연결해보니까 다 비슷해보이던데요.

    더 궁금하시면 링크를 걸어놓겠습니다. 명호전자나 안전전자에 한번 문의해 보세요.
    트랜스형 어댑터라고 하셔서 첨 듣는거라 검색해본다고 애먹었습니다.^^
    http://www.mhemall.co.kr/mart7/mall.php?cat=006001008

    http://www.anjunsa.co.kr/goodsCategory.htm?psCurr_goods_sort_cd=001&goods_volt=12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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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keaton
      2008.04.04 18:03

      에고, 저 때문에 괜한 고생을 하셨네요. 감사드리구요. 일단 요즘은 SMPS를 사용한 오디오들도 제법 나오고 있지만 아직까진 대체적으로 음향기기에 SMPS를 사용하는 것은 금기시되고 있습니다. 가볍고 효율 좋은 SMPS지만 태생적인 고주파 노이즈의 발생으로 특히 튜너에는 안좋은 영향을 끼친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이죠.

      트랜스형 아답터는 말씀하신 것들 중 일반 아답터와 정전압 아답터에 해당하는 것들인데요, 철심에 코일을 둘둘 말아 유도기전력의 원리로 전압을 만드는 것들입니다. 오디오를 열어보면 전원부에 십중팔구 큼지막한 트랜스가 들어 있기 마련이죠.

      하지만 원자재가격 상승과 여러가지 효용성 등에 힘입어 앞으로 정류아답터는 SMPS로 가야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현재 옥션에서 판매하고 있는 저가형 SMPS들은 아직은 확신이 서질 않아 음향기기에 사용하기는 망설여진다는 것이죠. 그래서 이 라디오에는 정전압에 대한 욕심은 버리고 그냥 일반 아답터로 1A 정도 용량을 되는 걸 구해볼까 하네요.

      깊은 관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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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파이어맨
    2008.04.04 18:35

    별로 큰 도움을 못드렸는데 감사하시다니 송구스럽습니다^^
    스네이크닥님께서 저보다 어댑터에 대해서 더 박식하시군요..
    전 아는것도 없는데 뻔데기 앞에 주름을 잡았네요..ㅎㅎ

    저는 며칠동안 고민하다가 어제 teac r2 질러버렸습니다..^^
    내일쯤 받을거 같은데 어댑터를 하나 더 구할까 생각중입니다..
    스네이크닥님 말씀을 들으니 smps보다 몇천원더 주고 정전압을 사는게 낫겠군요..

    네이버에서 검색하고 옥션과 지마켓을 보니까..
    http://itempage3.auction.co.kr/DetailView.aspx?ItemNo=A104536457&frm2=through
    이 제일 낫겠더군요.. 1A는 배송비포함 9천냥이네요..
    근데 lcd모니터용 어댑터처럼 선 중간에 위치한 어댑터라서 바닥에 선정리가 안되서 움직일때 좀 불편할듯하네요..
    만약 어댑터를 한개 더 사게 된다면(티악제품에 어댑터포함이거등요) 제 구상은 원래 있던 어댑터는 침대에 두고 옥션표 어댑터는 책상에 둘 생각입니다..
    일단 받아보고 난뒤에 어댑터가 생각보다 가벼우면 그냥 한개로 쓰려구요..
    teac r2가 내장충전지가 들어있어서 5-6시간은 어댑터 없이 들을수 있거든요..
    책상에서 어댑터로 듣다가 잘때 그냥 라디오만 들고 침대로 Go~ ^^

    지마켓과 옥션보니까 정전압12v 1a(smps 아님)는 저 제품이 제일 저렴하고 좋을듯 합니다.
    지마켓에서도 같은 판매자 같던데 상품평을 읽어보니까 좋다고 하네요^^
    http://navershop.gmarket.co.kr/go.nhn?mn=G%B8%B6%C4%CF&url=http%3A%2F%2Fwww.gmarket.co.kr%2Fchallenge%2Fneo_jaehu%2Fjaehu_goods_gate.asp%3Fgoodscode%3D112243872%26GoodsSale%3DY%26jaehuid%3D200001169%26nv_pchs%3D2hLE5%252FpzWCcbeP4D2uQh3etU7RzeDDJg

    그럼 다가오는 주말 잘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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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keaton
      2008.04.04 21:29

      별 말씀을요. 생각해 두고 계신 아답터는 아직 구매 전이라면 제가 다음 주 화요일에 이곳에 등록할 포스트를 보신 뒤에 결정해 보시길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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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윤성원
    2008.04.17 01:55

    저도 요즘 갑자기 라디오가 듣고 싶다는 생각에 인터넷에서 이곳저곳 뒤져보다가 우연히 님 글을 읽어 보았습니다.
    정말이지 딱 보는 순간 갖고 싶어지네요.
    근데 전 미국에 아는 지인이라고는 박세리, 최경주, 박찬호...다들 이렇게 연락하기 힘든 사람들 뿐이랍니다.
    혹시 다음에 미국에 아는분께 부탁하시기전에 제꺼도 함께 좀 구입할 순 없을까요...?
    물론 염치없는 부탁이지만 그래도 혹시나해서 이렇게 글 올려봅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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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danden
    2008.04.28 10:40

    안녕하세요?

    티볼리 모델원을 이베이에서 구입하고... 라디오가 도착하기 전에 위의 링크에 떠있는 CCTV 존에서 구입한 어댑터가 트랜스가 아닌, SMPS 라는 사실을 오늘 라디오가 도착해서 연결하기위해 열어본 후 알게 되었습니다.
    명호전자에 문의를 해보니... 12볼트 850mA 짜리 220볼트 트랜스 어댑터가 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것을 구입하려고 하니, 110볼트 라디오니까 220에서 110으로 낮춰주는 트랜스가 있어야 한다는겁니다.
    제가 12볼트어댑터를 이용하는데 강압기가 왜 필요하냐고 하니까, 대한민국은 220볼트 미국은 110볼트가 그렇다고 하는데, 제가 어댑터는 12볼트로 만들어서 공급해주는 것 아니냐? 왜 강압이 필요하냐? 고 했더니, 답답한 양반소리를 하면서... 결국 전화를 끊었습니다. 제가 뭔가 잘못알고 있는 것일까요?
    사용하시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해결방법도 문의드립니다.
    현재로서는 12볼트 850mA 트랜스 어댑터를 연결하면 되는 것 같은데... 아닌가요?
    명호전자에서도 SMPS 는 징~하는 소리가 나서 사용하지 못하겠다고 하면서 티볼르 모델원을 갖고왔던 사람이 있었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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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keaton
      2008.04.28 12:32

      강압트랜스가 기존에 있다면 모를까 이 라디오 때문에 구입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은 것 같은데 명O전자 관계자분께선 이 제품의 특징(어댑터 겸용)을 잘 모르고 얘길하신 것 같군요.

      당연히 강압트랜스, 또는 12볼트 직류 어댑터 둘 중 하나만 있으면 되구요. 개인적으로는 제가 구입한 곳의 정전압 제품이 괜찮은 것 같습니다. http://www.smartgadget.kr/blog_post_310.aspx#C1974 이 포스트 마지막 부분에 링크 있구요, 내용도 참조해 보시길...

      라디오에 SMPS 쓰는 건 사물놀이 공연장에서 명상수행 하는 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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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danden
    2008.04.28 13:26

    정말 고맙습니다.

    제가 이 라디오를... 제 직장 방에서 이용하려고 하는데, LCD 모니터가 여러개 있습니다. 비슷한 공간에 놓으면 소리에 영향을 받는 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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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keaton
      2008.04.28 18:18

      확실하게 답을 드리긴 어렵지만 LCD모니터 어댑터(SMPS)와 티볼리 라디오의 외장안테나를 최대한 떨어뜨리면 괜찮은 것 같습니다.

      제가 간단하게 테스트를 해봤을 땐 12V 3.5A SMPS 하나만 쓰고 있는 환경에서 약 2미터 이상을 떨어져서 라디오를 놓고, 안테나를 공중방향으로 향하게 하니 거의 영향을 받지 않았습니다.

      참고하시고 최적의 설치로 성공하시기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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