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아주 경미한 접촉사고라 하더라도 교통사고의 경험이 적어도 한 번 이상은 있으시리라 생각됩니다. 번화가를 걷다보면 다른 사람들과 신체접촉이 발생하는 것처럼 복잡한 길을 운행하면 차들끼리 닿는 확률도 엄청나게 높아지겠죠.

하지만 대개의 교통사고는 깔끔하게 현장정리가 되는 일은 거의 없죠. 안 막힐 길이 유난스레 막히고 있다면 십중팔구 도로 한복판에 차를 세워놓고 삿대질 하며 언성을 높이는 운전자들을 지나가며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자신은 피해자라고 저마다 주장을 하기 마련이죠.

미국의 보안용품 쇼핑몰인 브릭하우스시큐리티에서는 이런 경우 강력한 증거로 활용할 수 있는 카메라를 판매하고 있군요. 평상시에는 자동차의 리어뷰미러 기능을 수행하는 이 제품은 CCD 동영상 카메라를 장착해 운전시 전방의 상황을 상시 촬영하고 한 켠에 모니터링 해줍니다. 자동차가 주행을 시작하면 녹화를 시작하고 일정시간 이상 멈추면 자동으로 꺼져 번거로운 조작은 필요 없다고 하는군요.


또 기본으로 1GB의 SD메모리카드를 제공하고 필요에 따라 고용량으로 교체할 수 있어 녹화시간을 늘릴 수 있다고 합니다. 메모리 용량이 꽉 차면 자동으로 예전 데이터를 지워 사고가 발생하는 시간을 놓치지 않는다고 하네요.

쇼핑몰 판매가는 미화 450달러로 한화로는 43만원 정도의 가격의 이 제품은 끼어들기나 신호위반 등 각종 교통사고의 상황에서 확실하게 운전자의 주장을 입증할 수 있는 뒷받침 자료가 될 것 같습니다. 물론 장착하더라도 쓸 일이 없을 만큼 무사고 운전을 이어가는 게 가장 좋겠지만요.


해외판매처 브릭하우스시큐리티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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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2.08 10:44 신고

    이야. 기가막힌 아이디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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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08.02.08 18:36 신고

    좋은 아이디어상품이네요
    전 예전에 잡생각으로 차안에 캠을 달아놔서 운전중 녹화하면서 가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하긴 했었는데
    거기다 오봐해서 360도 전천후 녹화를 한다는 제품이 있으면 어떨까 하고 생각했었는데
    결국 그런 제품이 나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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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SP
    2008.02.08 21:21 신고

    평소 스마트가젯 잘 보고 있습니다.
    지나가면서 한마디 하자면 국내에서 그리 새로운 제품은 아닌듯 합니다
    '자동차 블랙박스' 비슷하게 검색을 하면 관련 제품 여럿 있습니다
    일본 어느 택시 업체에서는 2000년대 초반쯤 택시 차량에 기본 장착해서 사고처리에도 사용하고 난폭, 과속 감시용으로도 쓴다고 어디선가 동영상인지 다큐 프로 였는지 본 기억이 납니다
    이상, 카더라 통신이었습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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