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난다는 것 - 이 꿈은 이카루스가 지 팔자도 모르고 밀랍으로 날개를 만들어 하늘을 날다가 날개가 녹아 하염없이 아래로 추락한 지 한참이 지난 지금도 우리들 가슴 속에 살아있습니다. (신화가 아니냐고 트집잡으실 분들이 계시다면 모든 신화는 실화를 기초로 재구성된 이야기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믿거나 말거나~)

아무튼! 제트팩 인터내셔널이라는 회사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제트팩을 만듭니다. 그렇습니다. 영화(로켓티어 등)나 게임에서 볼 수 있는, 등에 착 붙어서 사람을 하늘로 날려보내는 그 제트팩을 말입니다.

...정말일까요? 정말 동작하는 제트팩일까요? 답은 Yes!입니다. 이 환상적인(?) 제품을 이용해서 실제로 하늘을 나는 동영상이 유튜브에 올라와 있을 정도이니까요.

사실 초기 모델들은 비행 시간이 33~43초 정도로 너무 짧아서 실제 사용하기가 불가능한 수준이었다면 금년에 등장할 예정인 JETPACK T-73은 비행 시간이 9분, 비행 거리는 17km 이상이라고 하니 2억 정도의 여유 자금이 있는 사람이라면 실제로 구입해서 취미로 하늘을 날아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네요. 참고로 20만 불에 달하는 이 제품의 가격에는 강습 비용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제품은 약 76m의 높이로 날 수 있고 130km/h(!!)가 넘는 속력을 낼 수도 있다고 합니다. 사실 이를 그대로 믿기는 어렵습니다만 제조 회사의 홈페이지에 나와 있는 사양에는 어쨌든 그렇게 적혀 있군요. 참, 몸무게가 81kg 이상인 사람은 타기가 어렵다고 하니 저는 별 문제 없이 하늘을 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돈과 Jet-A Fuel이라는 연료만 있다면 말이죠. 아... 그보다 먼저 그리고 미국으로 이민을 가든지 해야 하겠군요. oT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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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1.25 02:06

    81kg..
    그럼 앞으로 약 5kg 정도 남았군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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