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침잠이 많습니다. 학교 다닐 때도 그렇고 사회 생활을 하는 지금도 전날 술을 좀 많이 마신다거나 야근 등의 이유로 많이 피곤할 경우에는 아침에 일어나는 순간이 그렇게 괴로울 수가 없지요.

그런데 이 세상에는 저처럼 아침에 잘 못 일어나는 사람들을 위한 편리한(?) 도구가 왕왕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지금 왼쪽에 보시는 이 제품은 어반트렌드라는 회사가 자사의 홈페이지를 통해 홍보 중인데요, 동봉된 레이저 총으로 과녁의 정 중앙을 맞추지 않으면 알람이 꺼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흐음... 글쎄요. 아침잠 전문가의 입장에서 보면 훌륭한 제품이긴 합니다만 뭔가 강력한 한 방이 부족하다는 느낌이 살짝 드네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물론 이런 세련된 제품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반드시 집어 던져야만 알람이 꺼지는 좀 더 과격한 놈들도 있더군요.




나의 아침은 던져서 시작된다!
던지면 속이 시원~ 통쾌한 아침 기상! 이라고 써 있네요. -_-;

위에서 보시는 이 제품은 수튜란, 축구공, 야구공처럼 생겼습니다만 실제로는 일정한 수준 이상의 충격이 가해져야 꺼지는 조금 악랄한 알람 시계입니다. 보시다시피 크기는 작습니다만 던져야만 꺼진다고 하니 왠지 알람의 음량이 살벌하게 클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자꾸 던지다 보면 고장이 나지 않을지, 내구성에 대한 걱정이 조금 생기네요.


퍼즐 조각을 여기 저기 감춰놓고 잔다면 정말...


끝으로 소개해 드릴 제품은 평범하게 생기긴 했지만 알람이 울릴 때 윗부분에 퍼즐 4조각을 끼워야만 알람을 멈출 수 있는, 지능형 기상 시계입니다. 만일 우측에 있는 까만색 바둑돌 같은 부분이 스피커(!!)라면 이 제품도 살벌한 음량을 자랑할 듯 하군요.




흐음, 그럴듯해 보이긴 합니다.
하지만 편히 누워서도 조준을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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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RaXteD
    2008.01.19 13:03 신고

    마지막거는 왠지 익숙해지면 잠결에도 삑삑 잘 끌거같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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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08.01.23 02:37 신고

    저 레이저총은 스타트렉 시리즈의 페이저총을 닮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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