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기할 CD는 이렇게 처리하자

작성자 :  ma-keaton 2007.12.04 22:39
현대의 정보화 산업사회에서 보안은 갈수록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물론 앞으로도 그 비중은 더욱 더 높아져만 가겠죠. 하지만 각 분야에서 생각보다 허술하게 관리되고 있는 게 보안의 현실이 아닐까 합니다.

만일 중요한 보안문서를 CD에 구웠다고 가정해봅시다. 그러다 새로운 문서로 업데이트 되어 기존의 것은 폐기해야할 상황이 되었죠. 하지만 물론 그 내용은 절대로 외부나 타인에게 유출되어선 안 되는 것입니다. 그럴 때 과연 여러분들은 어떻게 처리하시는지요?

생각보다 많은 경우 그냥 휴지통에 넣어버리거나 잘 해야 재활용 분리수거 함에 넣습니다. 이렇게 버려진 CD나 DVD가 소각이 되어버리면 다행인데, 만에 하나라도 경쟁사나 불순한 목적의 타인이 휴지통을 뒤져 디스크를 가져가게 된다면 정말이지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의 피해를 입을 수 있겠죠.

여기 간단하지만 효과적인 보안장치가 있습니다. USB포트에 꽂은 상태에서 그저 단추 하나만 누르면 수 초 안에 CD나 DVD의 표면을 인식불능 상태로 만들어버리는 장치이지요. 상품의 이름은 CD디스트로이어. 가격도 저렴해서 미화 20불 정도면 구입이 가능하다고 하는군요.

위에 언급한 기업의 보안 목적으로 활용하기엔 조금 미흡하긴 하지만 개인의 데이터 소멸에는 제법 효과적일 것 같습니다. 간단한 선물로 괜찮을 것 같군요. 디스크를 부러뜨릴 정도의 강한 힘을 가지고 있지 않다면 한 번 생각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CD디스트로이어 해외 판매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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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12.05 16:40

    저렇게 반사면을 긁어버리는 것 보다는, 데이터가 담겨져있는 염료면을 긁어버리는게 더 낫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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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keaton
      2007.12.06 09:07

      네, CD-R의 구조를 아시는 분들은 그렇게도 활용하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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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07.12.05 17:29

    가격이 19$네요.
    담배를 피우시면 라이타로 살짝 구워주심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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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keaton
      2007.12.06 09:08

      조심조심 한다면 그 방법도 괜찮겠지만 그래도 역시 화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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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07.12.05 18:44

    기계까지 사용할 정도로 중요한 데이터를 가지고있지는 않지만 손으로 가로방향으로 찍 긋기만 해도 이미 사용불능이되어버리니 더 많이 싸지면 재미삼아 살만하기는 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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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keaton
      2007.12.06 09:10

      엇 그런가요? 아마 그 정도 스크래치는 비교적 간단히 복구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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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07.12.05 21:21

    그냥 CD 접어서 두동강을 내요...무슨...
    저 장치를 제대로 쓰려면 면을 반대로 놓고 써야겠네요. 염료면을 긁는게 확실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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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07.12.06 08:46

    저는 가위로 잘라서 버립니다.
    가위로 자른다면 보통 엄청난 힘을 가해야 잘리는 줄 아시는데,
    그냥 썰면 썰립니다. -_-;;;
    예쁘게 오려서 버려주세요~ 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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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keaton
      2007.12.06 09:12

      재봉용 가위면 CD 정도는 가볍게 잘릴 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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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2007.12.13 07:09

    재미있는 기기네요 ^^
    반사면이 예쁘게 긁혀졌는데, 데코레이션용으로 사용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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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2007.12.16 15:14

    문서 세단기는 종이만 자르는 줄 알았는데 저희 회사에 있는 녀석을 보니 신용카드나 CD도 썰어버리는 기능이 있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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