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P3 플레이어나 PMP, 스마트폰, PDA 등의 미니 기기는 휴대하기가 편리하다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그러나 이런 제품들을 사용하다 보면 은근히 배터리 미터에 눈이 자주 갑니다. 무의식 중에 남은 배터리 용량을 체크하게 되는 것이지요.

그런데 누운 솔라(Noon Solar)라는 회사에서 태양열을 이용해서 이런 기기들을 충전할 수 있는 가방을 내놓았습니다. 비슷한 시도는 이미 있었지만 누운 솔라의 제품은 실제로 판매되고 있는 상품이라는 점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이 제품의 동작 원리는 간단합니다. 내장되어 있는 3.7V 3600mAH 충전지에 태양열을 받아 전기가 쌓이게 되며 이렇게 충전된 전기는 5.2V, 6.2V, 7.2V / 1.1~1.8A로 출력이 가능합니다.




그냥 평범한 가방처럼 생겼네요.
왠지 영수증과 화장품이 잔뜩 들어있을 것 같은...

사실 여러분이 이 제품을 들고 다닌다고 해도 아마 다른 사람들은 가방에 충전 기능이 있는지 모를 겁니다. 생긴 것 자체가 그냥 가방이거든요. 게다가 누운 솔라는 나름 자신들의 디자인 철학(?)까지 보여주면서 제품을 출시한 바 있습니다. 만일 가방이 좀 무거워져도 외출 시 일일히 충전기를 챙기기 귀찮은 유저가 있다면 이 제품을 좋아할 지도 모르겠군요. 물론 충전 속도가 가방의 디자인 등은 어느 정도 감수를 해야겠죠.


이렇게 걸어놓으면 충전이 됩니다.
가방이 좀 젖어도 안전하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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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앙녀..
    2007.11.28 17:05 신고

    음..그러면..회사원일 경우 별보고 출근해서 별보고 퇴근할 경우...낮에 가방을 걸어놓을 곳도 없고....어찌해야 될런지..난감하다는 생각이 머릴 스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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