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차례 밝힌 것처럼 저는 블루투스 헤드셋 매니아입니다. 특히 스마트폰과 가장 궁합이 맞는 액세서리가 바로 블루투스 헤드셋이죠. 핸즈프리를 이용하면 스마트폰 화면을 보면서 통화를 할 수 있고, 양손이 자유로와 완벽한 멀티태스킹이 가능합니다. 한마디로 "스마트한 통화"를 할 수 있죠.

그렇다보니 이것저것 그간 사용한 블루투스 헤드셋이 무척 많습니다. 약 7~8개 제품을 사용해왔고, 그렇게 사용하며 몇가지 제품에 대한 리뷰를 남겼었죠.

1. 스트레오 헤드셋으로 사용 가능한 플라트로닉스 보이저 855
2. 태양광을 이용해 충전 걱정없는 이쿠아 603 SUN
3. 훌륭한 착용감의 작은 크기의 BT8040
4. 비싼 가격의 프리미엄 헤드셋 Jabra Stone

여러 제품을 사용하면서 끝까지 제 손에 남은 제품은 BT8040입니다. 크기가 작은데다가 전화가 오면 1초만에 바로 귓구멍에 넣을 수 있어 편하더군요. 착용감도 좋고.. 그런데 요놈이 최근 고장이 나서 다시 구하려 하니 단종되었더군요. 그래서, 선택한 것이 JX20 Pura입니다. 제가 블루투스 헤드셋을 고르는 기준은 블루투스 헤드셋 구입 가이드에서 말한 것처럼 착용감과 음질입니다.

Pura는 14g으로 가벼운 무게라 귀에 꽂아도 큰 부담이 없습니다. 크기는 4 x 2 x 2cm로 엄지 손가락보다 작아 귀에 꽂은채 움직여도 쉽게 빠지거나 착용감이 불편하지 않습니다. 이어링이 2개가 제공되지만 거의 사용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착용감이 뛰어납니다. 티타늄으로 제작된 전면의 블랙 광택은 멋스러움을 느끼게 해줍니다.


함께 제공되는 충전 거치대는 무척 쓸만합니다. 충전 상태를 확인할 수 있고 책상 위에 올려두고 사용하기 적합하죠. Pura는 2시간을 충전하면 완충되며, 6시간 동안 통화를 할 수 있으며 약 8일간 통화 대기가 가능합니다.


총 3개의 버튼이 제공되는데 전원은 버튼 방식이 아니라 이어셋을 90도로 돌리면 전원을 켜고 끌 수 있습니다. 독특한 전원 스위치가 제공됩니다. 전원을 켜는 순간 자동으로 페어링 모드로 들어가며, 총 8개 기기를 페어링할 수 있으며, 동시에 2개의 기기를 연결할 수 있습니다. 측면에 통화 버튼이 제공되며, 상단에 볼륨 조절 버튼이 제공됩니다.


물론 통화 음질은 부족함이 없습니다. 바람이 많이 불거나 소음이 많은 지역에서도 Noise 감소 기술 덕분에 또렷하게 상대에게 음성을 전달할 수 있습니다. 사실 4일 정도 사용하면서 이보다 더 좋은 블루투스 헤드셋이 있을까 할만큼 만족도가 큽니다. 17만원에 육박한 비용이 부담인 것은 사실이지만, 무척 맘에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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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4.28 09:29 신고

    BT8040은 고장이 나서 Pura를 사용하게 된 것이랍니다.
    오래 사용했는데, 페어링 자체가 안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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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나가는 이
      2010.07.29 16:35 신고

      2010년 7월 29일 기준으로 gMarket에서 BT8040 판매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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