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이 바뀌면 삶이 달라진다.

작성자 :  oojoo 2009.01.26 08:00
제목이 무척 당돌합니다. 그깟 휴대폰 하나가 무슨 삶까지 바꿔줄까 싶습니다. 사실 삶을 바꾼다는 것은 과장된 것이지만, 삶이 유익해지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렇다면 어떤 휴대폰으로 바꾸면 그렇게 유익해질까요?

기존에 우리가 사용하던 전화와 SMS를 하고, 사진 촬영과 음악을 듣기 위해 사용하던 피쳐폰으로는 삶이 그리 유익해지진 않습니다. 좀 더 똑똑한 폰이 필요하죠. 마치 컴퓨터처럼 말입니다.

그런 폰을 가리켜 스마트폰이라 부릅니다. 피쳐폰이나 TV는 제조사(폰은 이통사^^)가 정한 가이드를 벗어나는 기능으로 사용이 불가하지만, 스마트폰과 PC는 다릅니다. 스마트폰은 PC처럼 사용자가 원하는 기능을 SW를 설치함으로써 무한 확장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윈도우 모바일, MAC OS X, 안드로이드 등이 설치된 휴대폰들이 그렇습니다. 모바일 OS가 주는 확장성으로 SW만 설치하면 내가 원하는 기능으로 휴대폰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PC가 주는 매력도 그것이었죠. 워드프로세서, 스프레드시트, 동영상 재생, 음악 재생 그리고 게임기 등등 원하는 기능을 제공하는 소프트웨어를 설치함으로써 다양한 용도로 확장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 역시 이점이 가장 큰 매력이랍니다. 윈도우 모바일이 탑재된 T-옴니아의 최대 강점이자, 제가 스마트폰(그리고 아이팟터치)을 사용하면서 달라진 제 삶의 큰 변화는 바로 수 백, 수 천개의 다양한 소프트웨어를 보면서 스마트폰을 구미에 맞는 용도로 확장해서 사용하며 얻고 있는 새로운 가치입니다.



제가 가장 자주 사용하는 스마트폰 속의 어플은 NewsBreak(아이팟터치는 Byline)입니다. 이들 프로그램을 이용해 제가 즐겨 보는 RSS 피드를 보곤 합니다. 아쉬운 것은 아이팟터치의 경우 이동 중에 무선 인터넷 연결을 할 수 없어 3G로 인터넷 연결을 이동 중에도 할 수 있는 T-옴니아를 즐겨 사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T-옴니아에 내장된 디지털 카메라의 화질이 좋다 보니 이전과 달리 카메라 사용 빈도가 높아졌습니다. 사람 욕심이 끝이 없어서 이왕이면 다홍치마더군요. 그저 피쳐본과 달리 다양한 기능 확장이 가능한 정도로 만족사려 했지만, 디지털 카메라로 보다 생생한 화질로 추억을 담는 것과 색 바랜 추억으로 남기는 것은 다르기 마련이죠.


스마트폰이 다양한 SW를 설치할 수 있어 다용도로 확장이 가능하다는 것 외에 강점은 항상 인터넷에 연결될 수 있는 Ready 상태라는 점입니다. 언제든 인터넷 연결이 가능하니 인터넷에 널린 여러 정보를 언제든 접근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통신비죠. 저는 Net 1000 요금제가 가입해 있기는 하지만, 그 외에 HSDPA 모뎀과 네스팟 등의 통신비까지 합하면 월 지불해야 하는 통신비 부담이 큽니다. 그래서, 스마트폰을 WiFi 라우터 삼아서 스마트폰을 경유해 무선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WMWifiRouter 소프트웨어를 종종 이용합니다. 이 어플을 이용하면 T-옴니아를 경유해 SKT의 3G 망을 아이팟터치나 노트북의 무선랜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T-옴니아와 같은 스마트폰이 주는 즐거움은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에 연결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점이죠. 주변 근처의 맛집 정보부터 시작해서 영화관, 연극, 영화 정보와 새로운 뉴스 기사와 인물 정보 검색 등등... 이 모든 것이 기존 피쳐폰에서도 WAP으로 즐길 수 있었지만, 이보다 더 빠르고 간편하게 접근할 수 있으며 사용 편의성이 크다는 점이 스마트폰이 주는 즐거움입니다.

스마트폰으로 제 삶이 보다 윤택해지고 생산적으로 바뀌었지만, 또 한편으로는 부담도 있습니다. PC처럼 어플을 여러 개를 띄워서 사용하다보면 금새 메모리 리소스 부족으로 폰이 느려질 수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가끔 작업전환기를 띄워서 사용하지 않는 프로그램을 강제 종료해주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세상 이치가 +가 있으면 -가 있는 것이니 이 정도의 번거로움으로 더 큰 즐거움을 얻을 수 있으니 충분히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사실 이런 번거로움도 이같은 유틸리티로 줄일 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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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1.26 17:48 신고

    안녕하세요 스마트가젯을 잘 읽고 있는 독자입니다. 그런데 광고성 글에는 제목이나 본문 첫줄에 마크를 해주셨으면 합니다.
    요즘 하도 여러 블로그에서 여러 글들이 올라와서 하루에도 옴니아 글을 몇개는 읽는 것 같습니다.
    더우기 제가 좋아하는 블로그들이라서 자주 보게되네요.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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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01.26 19:48 신고

      ^^ 의견 감사드립니다.
      그간 T-옴니아에 대한 글을 몇차례 올렸고, 해당 글의 맨 하단에 스폰싱을 받아 쓴 글이라는 것을 밝혔습니다. 그런데, 위 글은 스폰싱을 받아 쓴 글은 아니예요.(글 소재를 제안은 받았지만, T-옴니아 마케팅만을 위해 쓴 글이 아닙니다.) 그래서, 글에 아이팟터치 얘기도 나오죠. ^^ (스마트폰 전반에 대한 내용입니다.) 걱정해주시고 지적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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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01.27 13:44 신고

      다소 무례한 글에 친절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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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01.27 19:26 신고

      우주님은 정말 스마트폰에 빠져 사시는 분이랍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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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브라이언
    2009.02.27 18:29 신고

    좋은 정보에 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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