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를 타본 분이라면 거의 대부분 이륙이나 착륙할 때 귀에 이상을 느껴보셨을 것입니다. 이와 같은 증상은 63빌딩 같은 고층건물의 고속 엘리베이터를 탈 때도 공통적으로 나타나는데요, 심한 경우엔 참기 어려울 정도의 고통을 느끼기도 한다는 군요.

이는 귀의 인두관이라는 기관의 문제라고 하는데 기압차가 발생하는 때에 인두관이 막히거나 방해를 받게 되면 중이(中耳)에 압력이 균등하게 유지되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의학적인 얘기는 더 깊이 들어가지 않더라도 비행기를 탈 때가 아니더라도 이런 현상은 등산이나 스쿠버 다이빙 등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주의를 할 필요가 있습니다.

기압차에 의한 귀 통증이 심하면 청력소실로도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비행기를 자주 이용하거나 침을 삼키고 코를 붙잡아도 통증이 쉽게 가라앉지 않는 사람들은 특히 더 조심해야 한다고 하네요.

이런 통증으로 고통을 겪는 이들이라면 이 가젯을 주목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영국의 쇼핑몰 Pro Idee에서 판매하고 있는 Ear Pressure Equalizer(귀 압력 균등기)는 의학적인 아이디어로 고안된 여행용 상품입니다.


호주의 의사 버크하드 프란츠가 개발한 이 기구는 귀에 압력차가 발생할 때 튜브를 귀에 꽂은 뒤 가볍게 본체의 버튼을 누르면 압력을 맞춰서 인두관을 정상화시키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복잡한 과정 없이 꽂고 누르는 단순한 조작만으로 통증을 사라지게 한다고 하는군요.

부담 없이 휴대가 가능한 사이즈에 자연스럽게 압력을 맞춰주는 안전장치가 내장되어 있으므로, 비행이 잦은 비즈니스맨이라면 하나쯤 여행케이스에 소지하고 다녀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가격은 미화 60$ 정도로 현재 환율로는 10만원에 가까운 게 조금 부담스러워 보이지만 반영구적으로 사용 가능하므로 투자가치는 충분해 보이네요.


Ear Pressure Equalizer 판매페이지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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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10.29 10:42 신고

    저만 그런게 아니었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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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08.10.30 02:53 신고

    중이에 염증이 있어서 그런게 아니었나봐요. 국내에서는 구할 방법은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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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keaton
      2008.10.30 12:03 신고

      염증이 의심되신다면 전문의와 먼저 상담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아직까지 국내에서는 소식은 없고 시장도 좁아서 정식수입은 좀 어렵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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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08.10.30 11:01 신고

    자주 타는 비행기는 아니지만 착륙때마다 공포스러웠는데..
    소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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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keaton
      2008.10.30 12:04 신고

      예, 공포에서 해방되시는 데 도움이 조금이라도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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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김은비
    2008.11.06 00:11 신고

    저는 배행기 한번 타면 3일정도 귀가 안들리고 내려올때 고통이 정말 울어도 울어도 아파서 죽고 싶을 정도인데요
    머리를 흔들지도 못할정도요,,말로는 표현이 안될정도 입니다
    이기계 어떻게 주문해야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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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keaton
      2008.11.06 22:33 신고

      안타까운 일이군요. 현재로선 해외오더 외에는 수급이 불가능하지 않을까 합니다. 외국에 자주 가시면 현지에서 구매방법을 찾으시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모쪼록 고통에서 해방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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