햅틱2 그리고 비록 통화는 되지 않지만 3G 아이폰 그리고 오래도록 사용해온 울트라메시징폰이 세가지를 꺼내어 보았습니다. 과연 누군가 휴대폰을 구입하는데 추천을 해달라고 한다면 무엇을 추천해야 할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휴대폰이 단순히 전화하고, 음악듣고, 카메라 촬영하는 정도에서 벗어나 똑똑한 인터넷을 할 수 있는 정보 단말기로 거듭 나야 한다고 생각하기에 저는 단연코 울트라메시징폰을 추천합니다.

하지만, 누구나 저와 같은 용도로 휴대폰을 사용하진 않겠죠. 그래서, 제 와이프처럼 전화 기능에 충실하고 일상을 카메라 촬영으로 기록에 남기며 가끔 심심할 때에 인터넷 서핑을 하는 정도 수준이라면 햅틱2를 추천합니다.

마지막으로 음악을 듣기 좋아하고 학교 수업을 위해 강의 관련 자료 검색과 PDF 등의 각종 문서를 시도때도없이 학교에서 열람해야 하는 대학생들에게는 3G 아이폰을 추천합니다.



3가지 휴대폰의 기본 사양(크기 / 무게 / LCD 크기 / 해상도)는 다음과 같습니다.
* 3G 아이폰 : 62.1 x 115.5 x 12.3mm / 133g / 3.5인치 / 480 x 320
* 햅틱2 : 112 x 57 x 12.9mm / 125g / 3.2인치 / 400 x 240
* 울트라메시징폰 : 61.3x115.9x12.9mm / 120g / 2.5인치 / 320x320

뭐 숫자를 손으로 느끼기엔 쉽지 않죠. 전체적으로 그립감은 남자로서 손이 작은 편인 제게는 햅틱2가 가장 좋았고, 다음으로 아이폰과 울트라메시징폰순입니다. 무게는 거의 대동소이합니다.


당연히 아이팟터치에 비해서 3G 아이폰은 다소 두꺼운 편이지만 유선형으로 되어 있어 날렵하고 얇아 보입니다. 실제 울트라메시징폰이나 햅틱2에 비해서도 더 얇은 것이 사실이구요. 햅틱2 역시 유선형으로 되어 있으며 스크래치 등에 강하기에 아이폰 못지 않은 수려한 디자인을 보여준다는 생각입니다.


Dial 화면입니다. 눈에 쏙 들어오는 선명함과 조작성은 햅틱2가 나아 보입니다. 햅틱2의 화면이 눈에 띄게 밝기에 가독성이 무척 좋아 보이더군요.


물론 아이폰이나 울트라메시징폰은 OS X와 윈도우 모바일이 OS로 사용되어 SW를 자유롭게 설치할 수 있기에 다양한 용도로의 확장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햅틱2는 수 십가지의 위젯이 제공되고 있으며 DMB 시청과 WAP 그리고 풀브라우징 및 NATE 등의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기에 한국 시장에 최적화되어 있다고 할 수 있죠.


결론적으로 누구나 간지가 철철 흐른다고 말하는 아이폰이나 비즈니스맨들에게 뛰어난 기능으로 인정받는 울트라메시징폰과 같은 휴대폰들이 누구에게나 최적의 제품은 아니라는 것이죠. 제가 이 3가지 폰들을 제 와이프와 어머님 그리고 조카에게 보여주고 사용해보도록 했더니 아이폰은 아예 건들지도 못하더군요.(단, 초등학생 조카는 쉽게 조작법을 익히더군요.)

그리고, 카메라 촬영과 이것저것 재미있는 것들(게임과 동영상 등)을 즐겨 사용하는 것을 보니 햅틱2의 소구점이 명확해보이더군요.

하지만, 저는 비즈니스맨인 제게는 아무래도 아이폰이나 울트라메시징폰과 같은 스마트폰들이 더 눈에 들어오는 것이 사실입니다. ^^ 그렇다보니 11월 중 출시된다는 옴니아폰에 대한 기대가 큽니다. 과연 기다리다 지친 아이폰을 잊어 버리기 충분한 물건인지 체험해보고 싶습니다.

물론, 햅틱2와 같은 훌륭한 UI와 기능, 성능의 노멀폰이 주는 강점은 있습니다. 어차피 스마트폰 시장은 전체 4800만대의 휴대폰 중 10%에서 최대 20%에 불과할테니 노멀폰 시장이 훨씬 더 큰 시장이라 할 수 있죠. 이 시장에서 고가형, 고급폰에 대한 니즈를 충족시키기에 햅틱2와 같은 뛰어난 UI와 디자인의 제품이 적격이죠.

* 태터앤미디어 파트너로 삼성전자 햅틱 마케팅 후원으로 쓴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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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태수
    2010.01.12 18:03 신고

    울트라메시징폰2 안쓰실꺼면 저주세요 ㅠㅠㅠㅠ 제일갖고싶은거에요 ㅠ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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