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는 지난 2007년 5월부터 판매한 VAIO 10주년 기념작 'TZ 시리즈'의 경첩 부분에 이상 과열이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인 결함이 발견되어 대상 제품을 전부 무상 수리 조치한다고 밝혔습니다.

작년 8월 소비자로부터 최초 보고된 것으로 파악된 이 문제는 경첩 내부에 들어있는 전선이 과열될 경우 측면 전원 버튼이나 LCD 일부를 변형시키는 증상입니다. 1년 여 만에 소극적인 '리콜'을 단행한 셈인데, 이걸 두고 절반을 마신 물잔처럼 평가가 엇갈리고 있네요.

'또 리콜이야!! vs 배터리에 크게 데여서 그런지 이젠 빨리 인정하는군'

아무튼 대상 제품은 아래와 같으며, 일본 본사의 공지에는 국내 모델이 직접 언급되지 않았으나 오늘 소니코리아가 밝힌 내용에 따르면 국내 유통 제품도 아래와 같이 포함된 것으로 보입니다.

2007년 5월 발매 모델: VGN-TZ90HS,VGN-TZ90NS,VGN-TZ90S,VGN-TZ50B
2007년 9,10월 발매 모델: VGN-TZ91HS,VGN-TZ91NS,VGN-TZ91S,VGN-TZ71B
2008년 2월 발매 모델: VGN-TZ92HS,VGN-TZ92NS,VGN-TZ92S,VGN-TZ72B
2008년 5월 발매 모델: VGN-TZ93NS *,VGN-TZ93S *,VGN-TZ93US *,VGN-TZ73B *
해외향 모델:VGN-TZ37GN/B *,VGN-TZ27GN/B,VGN-TZ17GN/B
한국 모델 : VGN-TZ15L, VGN-TZ17LN, VGN-TZ25L, VGN-TZ27LN, VGN-TZ36L, VGN-TZ37LN

※ 제품 번호, 시리얼 번호 확인 방법
해당 제품을 구입한 분들은 소니 고객센터를 방문해 무상 수리 조치를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스마트가젯 우주님도 이 노트북을 구입해서 잘 쓰고 계셨는데, 아무래도 수리를 받으시는 게 좋을 것 같네요. 처음엔 최대 절전 모드와 배터리 소모 문제 때문에 꽤 골치 아프셨는데, 이번엔 리콜까지.

TZ ... 예쁘긴 한데 그야말로 애물단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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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comorin
    2008.09.05 16:40 신고

    최대 절전 모드와 배터리 소모 문제는 해결하셨나요? 저도 동일 모델을 사용 중인데 이것때문에 아주 골치가 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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