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 포스트에서 전해드렸던 소니 신형 PSP(PSP-3000)의 발매일이 결정되었습니다.

공식 발매일은 10월 16일(목), 가격은 19,800엔(약 20만원)이며, 이번엔 4GB 메모리스틱과 파우치, 스트랩 등을 담은 밸류팩(24,800엔, 약 25만원)도 판매합니다.

신형 본체의 가격이 현재 판매되고 있는 PSP-2000의 소비자가와 동일하게 책정됐기 때문에 곧 구형 모델의 재고 밀어내기가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직 국내 발매일은 미정이지만, 조만간 대형 쇼핑몰을 통해 좋은 조건으로 PSP-2000 패키지를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또한 이번 밸류팩의 경우 소니 4GB 메모리스틱의 일본 현지 판매가가 약 4,900엔인 점을 감안하면 이것만으로도 꽤 저렴하게 구성된 것으로 생각됩니다.

PSP-3000의 초판 색상은 피아노블랙, 펄화이트, 미스틱실버 3가지이며, 2GB 메모리스틱과 밸류팩 악세서리를 따로 구성한 '액세서리 팩(3,800엔)'과 '대용량 배터리팩(5,500엔)', TV 아웃 연결의 편의를 위한 '크레들(4,800엔)' 등 다양한 악세서리도 동시 발매합니다.


▲ PSP-2000과 3000의 디스플레이 차이 (출처 : AV Watch)

아울러 오는 11, 12월에는 반다이남코게임스의 '건담' 신작과 스퀘어에닉스의 '파판' 신작을 엮은 패키지도 발매할 예정이라 하고, 올 가을 중에는 온라인 PS 스토어를 PSP까지 확장하는 동시에 '몬헌포터블 2nd G'부터는 아예 인터넷을 활용한 무료 온라인 서비스까지 개시할 계획이라는 등 새로운 소식들이 많네요. 특히 무료 온라인 서비스는 근거리 ADHOC 모드를 인터넷으로 확장한 개념으로, 기존에 KAI가 비공식적으로 점유하고 있던 많은 사용자들을 메이저 타이틀부터 서서히 소니 공식 네트웍으로 끌어오기 위한 행보라 생각됩니다.

한편 소니는 플레이스테이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새로운 PS3 용 블루투스 헤드셋도 발표했습니다.

출시일은 10월 30일(목)이고, 같은 날 발매되는 'SOCOM' 신작의 음성 채팅에 대응하는 것을 컨셉으로 잡고 있습니다. 물론 'SOCOM' 이후에 출시되는 음성 채팅 대응 게임들과 일반 블루투스 기기에도 연결해 사용할 수 있으며, 소니 다운 디자인과 충전을 위한 크레들이 인상적입니다.

헤드셋의 가격은 5,000엔(약 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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