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앰프와 카오디오로 유명한 일본의 오디오 전문업체 데논(DENON)은 오버이어 타입의 다이내믹 헤드폰 AH-D7000을 9월 중순부터 판매한다고 25일 발표했습니다. 데논의 최상위 헤드폰이었던 AH-D5000의 업그레이드 버전.

AH-D7000은 마이크로 섬유 소재의 진동판을 탑재하였으며, 기존 대비 1/100 수준의 섬유 굵기로 중고역대의 재생이 보다 자연스럽고 부드럽다고 데논 측은 밝히고 있습니다. 또 진동판과 프레임 사이에 공진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프리엣지 구조를 채택해 특정 주파수에서 불필요한 부밍음이 들릴 수 있는 소지를 사전에 예방했다고 하네요.

드라이버는 네오지움 마그넷이 사용되고 있는데 직경이 50밀리미터로 충분한 면적의 진동을 만들어 5~45,000Hz의 광범위한 주파수 폭을 가지고 있습니다. AH-D7000은 고급내장재를 사용한 것 외에도 외관에 마호가니 천연목을 하우징으로 써서 그 고급스러움을 극대화시켰습니다.



데논이 밝힌 출시가격은 12만6000엔으로 다소 고가이지만 고급 헤드폰 그룹에서는 충분한 가격경쟁력을 가지고 있다고 여겨집니다. 헤드폰으로 음악을 즐겨 듣는 오디오 애호가들에겐 성능과 외관 모두 탐나는 제품이 아닐 수 없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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