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선처럼 불어서 쓰는 마우스.

작성자 :  mrnoface 2008.02.02 10:00

현대는 아이디어의 시대라고들 합니다. 시대를 앞서가는 번득이는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실제로 꽤 있지만 추상적인 생각을 구체화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인물은 그리 많지 않은 듯 합니다.

여기서 소개해 드릴 마우스는 젤리클릭(Jellyclick)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고 임우택, 신봉건, 서흥교, 황지웅 이렇게 세 명의 한국 디자이너들이 선보인 컨셉 제품입니다.

임우택님의 홈페이지를 통해 볼 수 있는 이 제품은 튜브처럼 입으로 불 수 있는 곳이 달려 있습니다.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납작하게 해서 보관해 두었다가 사용할 때 꺼내서 후후 불어 볼록하게 만든 후 쓸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언뜻 보면 조금 어설프게 생겼다는 느낌을 받으실 수도 있는데요, 사진을 보면 모형이긴 해도 USB 단자에 좌/우 버튼, 훨처럼 쓸 수 있는 세로 버튼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납작해지는 특성 상 눌리는 버튼을 내장할 수 없어 터치 버튼을 내장했고 본체가 딱딱하지 않아 내구성에 문제가 있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생기네요.


노트북과 함께 휴대하면 아주 편리할 것 같네요.

임우택님의 홈페이지에는 이밖에도 짜투리 비누를 효과적으로 쓸 수 있게 해 주는 솝 뱅크,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다용도 옷걸이인 키스 버드 등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쌍콤한 상품이나 산업 디자인이 관심이 있으신 분이라면 꼭 가 보실 것을 권해 드립니다.

ps) 제가 본 홈페이지에는 신봉건, 서흥교, 황지웅 이렇게 세 분의 이름만 적혀 있었습니다만 실제로는 임우택님도 함께 참여하셨다고 합니다. 그리고 신봉건님의 성함이 신봉군으로 잘못 기재되었습니다. 그래서 기사 내용을 약간 수정했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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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2.03 01:26 신고

    하하... 재미있는 상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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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08.02.03 08:06

    비밀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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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08.02.03 13:01

    비밀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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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08.02.03 13:20

    비밀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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